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공조2' 임윤아 "현빈과 다니엘 헤니 사이 삼각관계, 행복한 업무환경"

배우 임윤아가 '공조2: 인터내셔날'에서 현빈, 다니엘 헤니와 삼각관계 연기를 펼친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과 남한 형사 '강진태',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 

임윤아는 극 중 "잘 생긴 철령이 슬로우모션으로 보인다"는 민영의 대사와 관련 현빈과 다니엘 헤니 중 실제 누가 더 슬로우 모션으로 보였느냐는 질문에 "저는 삼각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누가 더 슬로우로 보였다고 말 할 수 없다. 여기 나오는 모든 분들이 다 슬로우로 보일만큼 캐릭터들이 멋졌다"고 답했다. 

임윤아는 1편에 이어 '공조2'에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1편에 이어 후속편을 촬영해 본 것은 처음이다. 1편도 좋았던 점이 많지만 2편에서 만나니 더 편하고 명절에 가족이 만난 것처럼 편했다"고 말했다.  

'공조2'는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