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부작, 무빙 이후 최고의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로 평가받고 있는 폭군,
반드시 "폭군 시즌 2"로 돌아와야 하는 남은 떡밥들을 전해드립니다.
굉장히 재밌었던 마녀 1과 처참한 평가에 비해 꽤 볼만했던 마녀 2에 이어 스핀오프 시리즈 폭군은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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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폭군 시즌 2
이중 첩자 사 국장의 정체
사 국장(김주헌)의 이중 첩자 신분이 시즌 1 마지막 결말부에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진짜 목적, 그리고 배후 세력의 존재에 대한 의문은 풀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미국에 폭군 프로그램을 뺏기지 않기 위해 자결한 사 국장의 제대로 된 과거 스토리가 "폭군 시즌 2"에서 상세히 다뤄질 것입니다.
( 이와 더불어 국제적 음모에 대한 내용은 포스팅 마지막 )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폭군 시즌 2
실종된 바이러스 샘플
드라마의 중심인 초능력 바이러스는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다양한 인물들이 이 바이러스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최종적으로 그 행방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임상의 생존
임상(차승원)은 시즌 1 마지막에서 죽은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살아 있다는 암시가 있었습니다.
임상의 복수심과 살아남은 이유는 시즌 2에서 중요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처절히 부활한 '한국의 콜린 퍼스'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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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의 정체와 능력
자경(조윤수)의 정체와 그녀가 초능력을 가진 실험 대상 중 하나일 가능성은 시즌 2에서 더 깊이 다뤄질 필요가 있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폭군 시즌 2
국가적, 국제적인 음모와 미스터리
초능력 바이러스와 관련된 국제적 음모는 시즌 1에서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국가와 기관들이 바이러스를 차지하기 위해 벌이는 음모는 시즌 2에서 더욱 복잡한 이야기를 예고합니다.
흥행에 실패했다면 시즌2는 없었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시리즈로 제작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역시 MCU의 디즈니는 이러한 Sci-Fi(Science-Fiction) 초능력 장르를 키우는 것에 진심인 것 같습니다.
디즈니 플러스 폭군, 박훈정 감독 유니버스의 서막이 시작됩니다.